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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도유림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말 산불방지 특별 기동단속을 추진한다.
연구소는 산불 예방 홍보와 취약지역 집중 순찰,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3월 7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도내 9개 시 군 도유림 일원에서 주말 산불방지 특별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 계도 단속하며,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우선 계도 후 불응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연구소는 산불감시원 10명, 산림재난대응단 2개조 8명을 도유림에 배치하여 순찰과 홍보를 강화한다.
마을 인근과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 캠페인 방송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운영되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와 단속,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한 봄철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소장은 이어 “실수로 낸 산불로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씨 관리와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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