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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도내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수질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생활계 오염원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다. 특히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도내 11만 개소가 넘는 시설을 관리하면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 3월 12일부터 24일까지, 50일 이상 11개 시군 80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설의 작동 및 운영 실태, 청소 관리 상태, 그리고 방류수 수질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방류수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 기준 초과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항상 작동해야 하며, 정화조의 경우 매년 1회 이상 청소가 필수다.
박성호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방류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도내 하천 수질 1등급 달성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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