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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보험 안전망을 구축한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가 공동 주관하는 '상생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8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16일 서울에서 협약식이 열려 상생보험 상품 지원을 확약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에서 '소상공인 사이버범죄 케어보험'과 '소상공인 신용생명보험', 두 가지 상품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이버범죄 케어보험은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금전적 피해를 보장한다.
신용생명보험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사업주와 충북희망자금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주 사망이나 중증질환 발병 시 대출 상환을 돕는 보험이다.
보험사가 채무 잔액 중 보장된 금액을 변제함으로써 경영 위기가 가족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범죄 안전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기를 돕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상반기 중 보험 가입 규모와 세부 보장 내역을 확정하고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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