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놀이터 운영 주체 '청소년운영위원회' 출범

72명 위원 위촉, 놀이 공간 운영에 직접 참여…수요자 중심의 놀이 문화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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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소년운영위원 합동 위촉식 개최…공개모집 통해 선발된 72명 활동 시작 (성북구 제공)



[PEDIEN] 성북구가 청소년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성북구는 청소년놀이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합동 위촉식을 개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7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오는 12월까지 성북구 내 청소년 놀이터 운영의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성북구 청소년놀이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놀이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촉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이 있었다. 2부에서는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놀이 프로그램과 각 공간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놀이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간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아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 운영을 통해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 운영의 주체로 참여해 주인의식을 높이고 실제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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