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파트 단지 내 구정 소식지 공동 배부함 설치 완료

주민 접근성 높이고 행정 효율성 제고, 친환경 효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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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도봉구, 아파트단지에 구정 소식지 공동배부함 설치…주민접근성↑ (도봉구 제공)



[PEDIEN] 도봉구가 구정 소식지 '도봉뉴스' 공동배부함을 지역 내 공동주택 63개 단지에 총 707개 설치하며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공동배부함 설치는 구정 소식지의 효율적인 배부와 주민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도봉구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165개소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91개 단지에서 총 1038개의 설치를 희망했다. 구는 예산, 단지별 세대수, 설치 가능 여부, 관리주체 동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707개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공동배부함은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돼 주민들이 소식지를 쉽게 확인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동별 현관 입구 등 주민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선정했다.

배부함 관리는 도봉구, 동 주민센터, 그리고 공동주택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구는 파손되거나 노후된 배부함의 정비 및 교체를 담당한다. 동 주민센터는 배부함 내 적정 수량을 유지하고 장기 방치물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설치 장소의 청결 유지와 이용 안내를 맡는다. 도봉구는 향후 운영 현황 등을 검토한 뒤 주민 수요를 반영해 공동배부함 추가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동배부함 설치로 배부 인력과 시간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과다 배부로 인한 종이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동배부함 설치는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 제고는 물론,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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