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맞춤 부동산 교육으로 전세사기 예방 나선다

2030세대 전월세 계약 불안 해소 위해 실무 중심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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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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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가 청년층의 전월세 계약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확대한다.

시는 31일 서울시청에서 부동산 교육을 개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에게 전월세 계약 절차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실제 계약 단계에서 필요한 점검 사항과 전세사기 예방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약 650명이 참여,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의 86.3%가 20~30대 청년층으로 나타나, 전월세 계약 관련 실무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교육 내용을 더욱 전문화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외부 강사 대신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과 부동산 관리 업무 담당 부서 내부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실제 민원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현실적인 강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신청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전월세 맞춤 상담'도 병행한다. 계약서 검토, 주거지원 정책 활용 방법 등 청년들이 실제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월세 계약 단계별 점검 사항과 청년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신청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내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토지관리과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7월, 9월, 11월에도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지난해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에 대해 가졌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일정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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