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민과 '찾아가는 현장소통' 진행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 결과 공유하고 추가 건의사항 접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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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처인구, 공동주택 입주민 ‘찾아가는 현장소통’ 열어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공동주택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사를 3월 하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공동주택 입주민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상황을 설명하고, 새로운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인구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처인구는 지난해 6월 24일 이후 이상일 시장 주재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와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 등 17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265건에 달한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경안천 산책로 보안등 설치, 42번 및 45번 국도 소음 대책 마련, 단지 앞 횡단보도 및 그늘막 설치 등이 있었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 건설 시 도로 확충, 금어천 횡단교 추가 설치 및 환경 정비, 파크골프장 신설, 가로수 추가 식재, 단지 인근 가로등 추가 설치 등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처인구는 즉시 개선이 가능한 4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이미 처리를 완료했다. 나머지 158건은 현재 처리 중이거나 검토 단계에 있다. 다만, 개별 공동주택 단지에서 직접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나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는 사안, 인접 단지와의 분쟁 가능성이 있는 사안 등은 처리 불가능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소통은 지난해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제출한 공동주택 단지 중 처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기를 원하거나 추가 건의를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처인구는 희망 단지를 조사한 후 3월 23일부터 31일 사이에 직접 방문하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동대표 등에게 전년도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시민의 절대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입주민 시각에서 불편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추가 현장소통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생활 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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