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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특례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돕고, 변화하는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 내 농업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주요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3대 보험 의무 가입, 근로계약 체결 기준 강화, 근로시간 및 휴일 준수, 고용주의 안전관리 의무 교육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보험 가입 절차와 시기, 부담 방식 등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됐다. 고용주 준수사항과 근로계약서 작성 실습도 병행하여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농작업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도 진행됐다. 농가들은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법을 배우며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 후에는 참여 농가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농가들은 인력 운영과 제도 활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건의했고, 시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농가의 부담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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