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하 대표, 수원새빛포럼서 '골목에서 시작하는 도시 변화' 역설

주민 참여와 공공 공간 확보가 도시 재생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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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177회 수원새빛포럼 조영하 도만사 대표,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 도시 변화의 시작" (수원시 제공)



[PEDIEN] 조영하 도만사 대표가 제177회 수원새빛포럼에서 '골목-도시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변화가 도시 전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선, 빛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조 대표는 도시 재생 공간 운영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조 대표는 유학 시절 도시계획에 따른 지역 변화 사례와 더불어 국내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팝'과 '파클렛'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 순위는 높지만 국민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를 도시 건축적인 측면에서 고민했다고 밝혔다.

건물만 가득한 삭막한 도시가 아닌, 삶과 이야기가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는 그의 철학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영하 대표는 도시 변화가 필요한 곳으로 아동의 놀 권리, 커뮤니티 회복,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지역 상권 활력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주체가 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연 말미에 수원시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원새빛포럼은 매달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여 통찰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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