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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중랑구가 서울시 비만 예방 공동 협력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40~60대 중장년층을 위한 '중랑운동한끼'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위험이 커지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8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중랑운동한끼'는 운동과 식생활 관리를 결합한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함께 운동 후 저열량 건강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게 된다. 건강도 챙기고, 식습관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중랑구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건강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전후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지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개선 효과가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시상을 통해 지속적인 실천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동기 부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중랑구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걷기 실천율이 77.7%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비만 예방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중랑운동한끼' 사업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협력하여 전문가 강연, 중랑 쿠킹스튜디오의 영양 교육과 조리 실습, 중랑체력인증센터의 체력 측정 등을 함께 추진한다. 지역 건강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시 비만예방 협력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수명을 실질적으로 늘릴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비만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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