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 인재 키운다…교육 지원 조례 통과

미래 반도체 산업 이끌 인재 육성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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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 대표 발의,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임현수 용인특례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조례안'이 용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이번 조례는 용인시가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설계, 제조, 소재, 부품, 장비 등 반도체 전반에 걸친 산업 생태계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문 인력뿐 아니라 반도체 관련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과 시민까지 포함한다. 초·중·고등학생 대상 기초 교육 프로그램, 특성화고-대학 연계 전문 교육 과정, 청년층 진로 탐색 및 취업 연계 지원 등이 주요 지원 사업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기관 위탁 근거를 마련하고, 교육청,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용인시는 산·학·연이 함께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현수 의원은 "이번 조례는 용인의 반도체 산업 성장을 지역 학생과 청년들의 기회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교와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용인이 미래 산업과 인재가 함께 자라는 진정한 반도체 교육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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