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생 선택권 대폭 확대

온-오프라인 129개 강좌 개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광주시교육청,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1학기 동안 총 129개의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온라인 75개 강좌, 오프라인 44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내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심화 과목을 다른 학교나 대학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역 거점학교 19곳에서 운영되며,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44개 강좌를 수강한다. 학생들은 학교 간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빛고을온학교'를 통해 75개 강좌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교사와 소통하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소질, 적성, 흥미를 고려하여 국제 경제, 빅데이터 분석, 미술사, 인체 구조와 기능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다.

지역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현재 전남대, 조선대, 조선간호대와 협력하여 연극 제작 실습, 화학 실험, 기초간호임상실무 등의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에는 참여 대학 및 기관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교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학습 경험을 넓히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