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취업 성과 '톡톡'

공기업 금융권 등 64명 취업 성공…내년 200여 명 확대 지원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취업 성과 ‘톡톡’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직업계고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산업 신기술, 학생 선호 기업의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며 대한상공회의소가 위탁 운영한다.

2025년 전남에서는 75명의 학생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64명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수료자 기준 취업률 85.3%에 해당한다. 지난해 취업자 수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지난 12일 교육부가 개최한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공식 발표됐다.

특히 공기업 및 대기업, IT 기업, 금융권 등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하나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공항보안, DB하이텍 등이 주요 취업 업체다. MTS코퍼레이션,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다비치안경 등도 포함된다.

학생들의 전공과 적성에 따른 맞춤형 취업 지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채용 연계형 직무 교육과정 지원사업, 면접캠프, 순회지도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센터 활동도 큰 역할을 했다.

전남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채용 연계형 직무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2학년 대상 '직무성장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3학년 대상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포함해 200여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우리 전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한 기업에 합격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1~2학년 학생들로 확대 신설되는 만큼, 고졸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후 기업 현장 교육까지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