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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 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연간 약 23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 교육재정을 AI 기반으로 관리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의회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난 24일, 'AI 기반 경기도 교육재정 관리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애형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씨지인사이드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의 수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AI 기술을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TAG' 기술을 적용, 비전문가도 자연어 질의만으로 예산 집행 현황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애형 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인 경기도 교육재정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 정책 설계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가 데이터 중심의 선진 의정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과 경기도형 교육자치를 완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AI 분석 도구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는 오는 6월 1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연구회는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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