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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북구가 미국-이란 군사 충돌로 촉발된 국제 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TF'를 가동한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물가 압박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과, 시장산업과 등 4개 부서가 참여한다.
중동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운영되며, 민생 물가 안정, 석유 가격 감시, 수출입 지원을 3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북구는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모니터요원을 27개 동 전체로 확대 배치한다. 주요 품목 가격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과 지역화폐 '부끄머니' 사용을 적극 독려하여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한다. 석유·가스 판매업소 대상 합동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 유가 담합 및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감시망도 촘촘히 구축한다.
중동 수출 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출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서민 경제와 지역 기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TF를 중심으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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