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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소방관들의 체력과 심신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미라클 챌린지'를 시작한다.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방관 스스로 운동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는 목표다.
챌린지에는 김용수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다. 대원들은 달리기, 자전거, 등산, 수영 등 종목 제한 없이 원하는 운동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훈련에 임한다.
특히 세종소방은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장려하여 체력 증진은 물론 탄소 저감 효과까지 노린다. 소방관들의 건강이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단순히 운동량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다. 세종소방본부는 근골격량과 체지방 변화 등 과학적인 지표를 활용해 대원들의 신체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심신 통합 치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정신 건강까지 챙기겠다는 의지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리프레시 힐링 스테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용수 본부장은 “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며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으로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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