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싱싱장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사용 가능

취약계층 대상, 지역 농산물 접근성 대폭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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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제 싱싱장터에서도 농식품 바우처 이용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취약계층의 농산물 구매를 돕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사용처를 확대한다.

기존 사용처에 더해, 지역 농산물 직매장인 '싱싱장터' 4곳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바우처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이다. 바우처를 통해 국내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종시는 올해 1월, 지원 대상을 청년 가구까지 넓히고, 지원 기간도 12개월로 늘린 바 있다. 이번 싱싱장터 추가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싱싱장터는 도담점, 아름점, 새롬점, 소담점 총 4곳이다. 기존의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한살림, 편의점, 온라인몰 등과 함께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바우처로는 채소, 과일, 육류, 신선란,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밤, 잣, 호두 등 임산물도 구매 품목에 포함됐다. 단, 지원 품목 외의 상품은 별도 결제가 필요하다.

이기풍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싱싱장터가 사용처에 포함됨에 따라 바우처 이용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농산물 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있는 가구에 지원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에서 최대 18만 7000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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