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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시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속도를 낸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5%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과제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지난 3월 24일, '2025년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이미 2024년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80개의 감축 이행 과제를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종합 보고와 함께, 소관 부서별 주요 이행 과제 추진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전체 80개 과제 중 정량적 성과 분석이 가능한 14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탄소중립지원센터 보고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대책 8대 부문 55개 과제 중 약 87%가 정상 추진 중이다. 목표 달성 과제는 38개, 정상 추진 과제는 10개로 집계됐다. 지연 과제는 3개, 미달성 과제는 4개로 나타났다.
주요 점검 과제로는 산업단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전기·수소차 및 친환경 버스 보급,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가로등 LED 교체 사업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과제별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여 정책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국비 확보를 통한 사업 확대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여 신규 감축 과제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2030년 감축목표 달성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책임 있게 이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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