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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가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을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와 손잡고 '고령 운전자 면허 갱신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 것.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령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25일에는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현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면허 갱신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치매 선별 검사부터 교통안전 교육, 면허 적성 검사, 재발급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최근 고령 운전자 사고가 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체 능력 저하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면허시험장 방문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가 마련됐다.
고령 운전자 본인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화성시의 목표다. 연간 검진 및 교육 연계를 통해 안전 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은영 효행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 조기 검진과 안전 교육을 꾸준히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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