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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읍이 통합돌봄 대상자인 77세 독거 남성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묵은 짐들이 정리되면서, 어르신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동안 어르신은 주거환경 개선 제안에 부담감을 느껴왔다. 하지만 양평읍의 꾸준한 방문과 진심 어린 소통이 결국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이에 양평읍은 여성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 24일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집 안 곳곳에 쌓인 생활 물품과 의류를 정리하고, 묵혀있던 의류들을 깨끗하게 세탁했다.
특히,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안방에 있던 침대를 거실로 옮기는 등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러한 맞춤형 지원은 어르신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정돈된 집을 본 어르신은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영미 여성발전위원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기다려 온 돌봄이 실제 변화로 이어진 의미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통합돌봄은 대상자의 상황과 의사를 충분히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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