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유가 시대 시민 부담 줄이는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시행

기후동행카드 혜택, 집중 배차 확대, 자치구 협력 강화 등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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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시청



[PEDIEN] 서울시가 고유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혜택 확대, 대중교통 집중 배차, 자치구 교통수요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발맞춰 마련됐다.

우선, 서울시는 4월 한 달간 기후동행카드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충전 금액의 10%를 티머니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머니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유가 시대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고유가 시대에 승용차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실물카드 구매 후 충전하거나,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혼잡이 심할 경우 안전 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협력하여 교통수요 관리도 강화한다. 자치구가 교통량 감축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교통수요관리 평가 시 대중교통 활성화 노력을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5부제를 시행 중이며,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격상 시 민간 부문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유가 상승으로 시민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유가 변동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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