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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해양경찰청이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주요 출·입항지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장기간 보관 후 운항을 재개하는 개인용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함이다. 사전 점검 없이 운항할 경우 배터리 방전, 연료 계통 결함 등 기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표류로 인한 선박 충돌과 같은 2차 사고 위험도 존재한다.
이에 해경은 레저 활동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21개 해양경찰서에서 52회에 걸쳐 736대의 기구를 점검했다.
올해 점검은 전국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양교통안전공단 및 수리업체 등 전문가와 협력, 기구 전반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항해장비, 선외기, 연료유 및 냉각수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 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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