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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의회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의정활동을 혁신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AI를 도입,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의정활동 연구회'는 지난 26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의정활동 적용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영희 의원을 비롯해 이봉락, 조현영 의원,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인 맥스피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공공행정 및 정책 분야에서 AI 활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방의회 역시 방대한 양의 정책자료 분석, 조례안 검토, 예산 심사 등 업무에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연구 용역은 AI 기술 동향 분석, 의정활동 현황 진단, 국내외 의회 도입 사례 조사 등을 포함한다. 인천시의회 맞춤형 AI 활용 방안과 단계별 도입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정책자료 분석, 자료 요약, 질의서 초안 작성 등 반복적인 업무에 AI를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보 탐색 능력 향상으로 정책 대응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문제 등도 함께 검토한다.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의정활동 체계 구축을 위해 윤리기준 및 실행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약 90일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천시의회는 정책 품질 향상, 업무 효율화, 투명성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인천시의회 맞춤형 AI 활용 가이드라인과 단계별 실행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신영희 의원은 "AI 기술은 의정활동의 보조 수단을 넘어 정책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의정활동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한다. 인천시의회에 적합한 스마트 의정활동 모델 구축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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