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도의원, 교복 지원 방식 다양화 조례 개정 추진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복 지원금 지급 도입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최재민 도의원, "교복도 선택의 시대"학생 선택권 보장 위한 조례 개정 추진 (강원도의회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교복 지원 방식을 놓고 변화가 예고된다. 최재민 도의원이 학생과 학부모의 교복 선택권을 넓히는 내용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26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교복 지원을 현물과 교복지원금 지급 형태로 이원화하는 것이다. 학생 중심의 선택형 지원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기존에는 학교주관 공동구매 방식으로 교복을 현물 지급했다. 가격 안정화에는 기여했지만, 획일적인 방식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최근 학교에서는 정장형 교복보다 생활복이나 체육복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하지만 기존 제도는 여전히 정장형 교복 중심이어서 추가 구매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학교별 계약 방식 역시 디자인이나 품질 선택의 폭을 제한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교복 지원 대상을 학생들이 지급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실제 착용 환경과 선호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최재민 의원은 "교복 지원 정책은 학생 생활과 직결된 교육복지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에 따라 지원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학생들은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