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본격화…관련 조례 통과

양경애 의원 발의,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 환경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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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에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될 전망이다.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그동안 미비했던 '걷고 싶은 거리'의 지정, 조성, 유지 관리에 대한 제도적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춘로 전주 지중화와 보도 정비 등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조례 시행으로 난립한 지장물 정비 등 보행 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시민 안전 강화는 물론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통해 유동 인구 유입, 인근 상권 활성화, 도시 경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계획 수립, 거리 지정 기준 및 사업 추진 관련 사항, '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것이다.

양경애 의원은 “걷고 싶은 거리는 단순히 이동 통로가 아닌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지역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구리시 곳곳에 안전하고 매력적인 거리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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