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 '천수 건강마을' 4호 현판식 개최

주민 주도 자립형 건강증진 모델 구축으로 초고령화 시대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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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흥군, ‘천수 건강마을’ 제4호 남양면 선정마을 현판식 성료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남양면 선정마을을 '고흥형 천수 건강마을' 제4호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6일 열린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수명 단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전 행사로는 트롯 장구와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이어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4명이 '건강지킴이'로 위촉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판 제막식 후에는 혈압, 혈당, 스트레스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와 건강교육, 보건사업 홍보, 고흥종합병원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고흥군은 인구소멸 위험이 높은 초고령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전라남도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공영민 군수는 “건강한 삶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마을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신규 지정된 두원면 예회마을과 남양면 선정마을을 포함, 기존 과역면 내로마을, 금산면 동정마을까지 총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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