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새마을교통봉사대, 4년째 장비 지원 '전무'…이채명 의원, 형평성 논란 제기

30년 역사 봉사단체, 제복조차 없어…이 의원, '교통안전 공백' 우려하며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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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채명 의원 새마을교통봉사대 지원 공백 지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안양시 새마을교통봉사대가 4년째 기본 장비조차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안양상담소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며, 동일한 교통봉사 역할을 수행하는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을 강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양지회는 30년 넘게 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각종 행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왔지만, 최근 4년간 제복이나 조끼, 모자 등 기본적인 활동 장비에 대한 예산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교통봉사 활동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일 기능을 수행하는 단체 간 지원 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형평성 문제"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다른 지자체나 모범운전자회의 경우, 제복 및 장비 지원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안양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러한 지원 부족은 봉사대원들의 활동 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다. 신규 인력 유입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직 유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채명 의원은 "현재와 같은 지원 공백이 계속된다면 봉사 조직 약화는 물론, 지역 교통안전에도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필수 장비에 대한 단계적인 지원을 포함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형평성 있는 지원 기준 마련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가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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