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가유산 야행, 5월 24일 화려한 개막…사전 참여 접수 시작

동구, 5·18민주광장 등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지역 상점과 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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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 국가유산 야행’ 사전 참여자 동행상점 모집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 동구가 5월 24일부터 이틀간 5·18민주광장, 서석초등학교, 광주읍성 유허 일대에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사전 참여자를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남도의례음식장과 함께하는 흑백미식가', '지식가이드 투어' 등 12개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료 프로그램인 '남도의례음식장과 함께하는 흑백미식가'는 남도의례음식장 민경숙 명인이 만든 전통 음식을 맛보며 광주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24일은 성인 20명, 25일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다른 유료 프로그램인 '지식가이드 투어'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재명석등, 옛 전남도청, 광주읍성 유허 등 동구의 주요 국가유산을 탐방하는 소통형 투어다. 광주읍성 유허에서 시작해 비움박물관 관람으로 마무리된다.

무료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광주읍성 체험극 사또의 하루', '벽돌 미니어처 만들기', '어린이 해설사 투어', '서석초 옛날 교실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 형태의 '야행화폐' 가맹점도 12일까지 모집한다. 행사장 인근 상점을 대상으로 하며, 가맹점은 야행화폐 사후 정산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료 프로그램은 광주아트패스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무료 프로그램은 광주 국가유산 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국가유산 야행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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