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관망 점검 위해 4월부터 부분 단수 실시

중·남·북구 일부 지역, 매주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새벽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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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중구, 남구, 북구 일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단수를 시행한다.

이번 단수는 상수관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당 지역 소블록의 상수관망 블록 고립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시는 적극적인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수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약 5시간 동안이다. 중구 유곡동, 우정동, 교동, 복산동, 성안동, 태화동, 남외동, 서동, 북정동, 반구동, 약사동 일부 지역, 남구 옥동, 신정2동, 신정4동, 선암동, 야음동, 무거동, 두왕동 일부 지역, 그리고 북구 양정동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울산시는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현수막 부착 및 세대별 안내문 배부 등 적극적인 단수 안내를 실시한다. 각 가정에서는 단수 시간 동안 저수조 유입 밸브를 차단하고, 유입 밸브 개방 전 흐린 물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이나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채워두는 것이 좋다. 단독주택 및 다세대 가구는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고, 흐린 물이 나올 경우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상수관망 블록고립 확인 용역을 통해 상수도 블록체계의 고립 여부를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상수관망 유지 관리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단수 작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편, 울산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2024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관망 블록고립 확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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