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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암군 농협 통합RPC가 시설 현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라남도는 영암군 군서면 영암군농협 통합RPC에서 시설 현대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 가공 및 유통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영암군, 농협, 지역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Modernization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연말까지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현대화 사업은 총 부지 면적 2만 9천977에 건축 면적 5천259 규모로 진행된다. 핵심 시설로는 하루 80톤 처리 규모의 가공시설이 구축되며, 건조기 5기와 사일로 8기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다.
영암통합RPC는 지난 2008년 영암군 8개 지역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법인이다. 2025년에는 벼 2만 4천 톤 매입을 추진, 농가 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 현대화가 완료되면 영암군 쌀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해남, 담양, 강진, 나주, 보성 등에 1천억원을 투입, 가공시설 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2026년에는 함평군 통합RPC 등 4개소에 총 195억원 규모의 시설 현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민이 생산한 쌀이 제값을 받도록 유통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암통합RPC 시설 현대화를 계기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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