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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 정왕3동이 오이도 지역 주민을 위한 획기적인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국어 안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주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주민밀착형 정보전달 체계'는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소식을 접하도록 설계됐다. 은행, 병원, 마트 등 주민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과 손잡고 전단 거치대를 설치했다. 지역 예술가와 협업한 아트워크 게시로 눈길을 끄는 홍보 방식도 도입했다.
기존 행정 게시판을 활용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정보 전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시흥시 자체 인공지능 도구 '시흥지니'를 주목할 만하다. 이 도구를 통해 2주 단위로 발행되는 동정 홍보지를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번역해 게시한다.
외국인 주민의 알 권리 보장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정보전달 방식의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는 큰 편리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과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소외 없는 소통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왕3동은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홍보 거점 확대와 다국어 서비스 언어 다양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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