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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가 2026 빛가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혁신도시 상생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26일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이전공공기관 회의를 개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주 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9월에 열리는 빛가람 페스티벌의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 방안 역시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전남도는 이번 축제의 핵심 변화로 '축제 주간' 도입을 제시했다. 기존 일회성 행사 진행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행사 기간과 공간을 확대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중 통합 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행사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축제 주간 전환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임직원 및 가족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기관별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와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빛가람동에 개관한 신규 복합시설 2개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시설 현황과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 시설들은 지역 주민의 문화 여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임직원의 정착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훈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주인공인 16개 이전공공기관과 머리를 맞댄 회의가 축제의 성공은 물론, 혁신도시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어 "빛가람혁신도시가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닌, 살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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