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구직 단념 청년 지원 위해 민·관·학 협력 확대

지역청년고용협의회 확대, 심리적 어려움 겪는 청년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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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확대…구직 단념 청년 지원 강화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관·학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하여 청년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6일 가치있는누림에서 ‘2026년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1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협의회는 기존 참여 기관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를 추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취업 지원뿐 아니라 우울, 고립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구직 단념 청년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자문, 취업 연계 및 사후 관리 등 청년도전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과 정책 보완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시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 194명을 발굴하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청년의 상황과 참여 의지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기 5주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원, 중기 15주 과정 참여자에게는 150만원과 인센티브 최대 70만원, 장기 25주 과정 참여자에게는 250만원과 인센티브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치있는누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설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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