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PEDIEN] 논산딸기축제가 '세계딸기산업의 수도' 논산에서 막을 올렸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회사에서 논산딸기의 위상을 강조했다. 그는 “논산 딸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육군병장'의 높은 신뢰도를 언급했다. 463가지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 백 시장은 “이번 딸기 축제가 글로벌화,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의 아름다운 정취와 인심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 딸기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 지사는 “논산은 대한민국 최대 딸기 주산지로서 양과 질 모든 면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논산 딸기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세계딸기산업의 수도, 논산'을 선포하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축제는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4일간 진행된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배틀크루’, ‘어린이 버블쇼’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헬기탑승 전시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27일에는 AxMp, 앰퍼샌드원의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8일에는 ‘논산딸기 딸기싱어’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논산시립합창단 공연과 인기가수 남궁진, 김용빈의 무대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