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페이스 동부, 2026년 더 높은 도약 기대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경남 동부권 창업 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를 통해 2026년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G-스페이스 동부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8억 2백만원의 사업비로 8개 사업을 추진, 84개 기업을 지원했다.

지원 기업 수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동시에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G-스페이스 동부 보육기업 84개사는 매출 320억원, 투자유치 25억원, 고용창출 124명,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233건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양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G-스페이스 동부 운영사업에 총 8억 4천만원을 투입한다. 3개 분야 9개 사업을 통해 연간 총 90개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인 예비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 입주기업 발굴 육성사업, 혁신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디지털마케팅 지원사업, 우리금융 디노랩 경남센터 콘-프로젝트도 빼놓을 수 없다.

새로운 사업도 눈에 띈다. 스타트업 핵심 IP권리화 지원사업, 청소년 비즈쿨 연계 ‘미래 인재양성 부트캠프’가 새롭게 추진된다.

특히 올해 첫 사업으로 예비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이 시작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별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2026년 3월 25일부터 4월 21일 오후 4시까지다. 경남창업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G-스페이스 동부 보육기업이 매출 320억원, 투자유치 25억원, 고용창출 124명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경남 동부권 창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비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니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