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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포천시가 법무부로부터 '2026년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과 제도 준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포천시는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의 불법체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하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포천시농업재단을 중심으로 입국 근로자 체류 지원, 농작업 현장 모니터링, 사업장 점검, 숙소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시는 2025년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를 준공, 2인 1실 기준으로 총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 주거 여건 개선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에도 선정됐다. 농업재단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농가의 농작업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방정부 선정은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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