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석수2동 새마을회, 25년째 이어온 따뜻한 장학금 나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3명에게 총 90만원 전달, 의류수거함 운영 수익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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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양시 석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 석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25년간 꾸준히 이어온 장학금 전달 소식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5일,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30만원,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석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001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추진, 올해로 25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금은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설치한 의류수거함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다.

자원 재활용과 나눔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 김정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석수2동장은 민간단체의 오랜 장학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석수2동 새마을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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