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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곡읍이 지역 내 고위험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부인회와 손잡고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가 함께 고독사 위험 가구를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위험 가구를 1:1로 매칭한다. 매칭된 위원들은 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가족 해체와 돌봄 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 가구 및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이에 전곡읍은 정기적인 방문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부인회는 매월 빵 50개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다.
오릴리 전곡읍 공공위원장은 "가족 기능 약화로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 가구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부인회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사업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돌봄 활동"이라며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명숙 한국부인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고위험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노인,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형 복지 협력 모델로 발전할 예정이다. 전곡읍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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