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경남대표도서관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책으로 만드는 '출판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민들이 글쓰기와 출판 전 과정을 체험하며 창작 활동을 즐길 기회다. 새로운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은 2026년까지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격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본관 3층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이명제 작가가 맡는다. 그는 글쓰기 전문 강사로서 원고 작성과 퇴고 등 글쓰기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원고는 도서관의 출판·제본 시스템을 거쳐 실제 책으로 탄생한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책'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글쓰기와 책 만들기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소감을 밝혔다. "도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관장은 "자체 도서 제작 시스템을 활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