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도 괜찮아'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가족 걷기 행사 개최

발달장애인과 가족 200여 명, 호만천 걸으며 소통…주광덕 시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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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느려도 괜찮아’…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발달장애인 가족 걷기 행사 개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와 함께 발달장애인 가족 걷기 행사 '느려도 괜찮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27일, 호만천 산책로와 평내동 약대울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 일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약 200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느려도 괜찮아'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참가자들은 각자의 속도로 약 2.5km 구간의 호만천 둘레길을 걸었다. 가족들은 서로의 보폭을 맞추며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점자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메이앤파티,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희망나라정보통신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김희중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조급함을 내려놓고, 자녀와 함께 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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