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2026년 2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 문 연다

예술·인문학 강좌 통해 고양시민의 인문학적 사유 확장…4월 1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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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고양시 시청



[PEDIEN] 고양문화재단이 2026년도 2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27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영한다. '예술과 인문으로 채우는 사유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고양시민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전 텍스트 강독부터 예술사 심층 탐구, 장르별 특성 조명까지 총 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감상을 통해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장의준 강사는 '존 스튜어트 밀 읽기: 자유론 공리주의' 강독을 통해 자유와 공리의 개념을 탐구한다. 유형종 강사는 '오페라 파라디소 기념 해를 맞은 위대한 예술가와 작품들' 강의에서 베버, 바그너, 푸치니 등 주요 작곡가의 명작을 심층적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와 문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탐구하는 강좌도 마련됐다. 한창호 강사의 '집과 멜로드라마'는 영화를 통해 가족과 사회 구조를 관찰한다. 김진국 강사는 '심리학자 칼 융, 소설가 헤세를 만나다: 데미안' 강의에서 문학과 심리학을 결합한 융복합 인문학을 강의한다.

이 외에도 김자영 강사의 '그림 속 그리스 로마신화, 인간과 사회를 읽다'는 신화와 미술을 연결해 문화적 상징을 탐구한다. 김광현 강사의 '재즈의 결정적인 순간들'은 재즈 흐름의 주요 변곡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이순원 강사의 '소설 창작 교실'에서는 창작 실습과 합평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박은영 강사의 '서양미술사 6: 20세기 후반의 미술'은 현대미술의 흐름과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2026년도 2학기 아람문예아카데미는 고양아람누리 아람마을 B1 음악감상실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수강료는 14만8500원~16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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