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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중랑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2026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중랑'을 목표로, 청년 역량 강화, 청년 활동 확대, 청년 기반 시설 확충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개 분야 50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와 중랑청년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세부 과제를 기존 29개에서 50개로 대폭 늘린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계획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 참여 확대, 권리 보호, 능력 개발, 고용, 주거, 금융, 생활 건강, 문화 체육, 청년 시설 운영 등 5개 분야를 아우른다.
중랑구는 청년들이 정책의 단순 수혜자가 아닌, 정책 결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참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맞춤형 지원과 시설 확충도 꾸준히 이어간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청년 정책 거점 '중랑청년청'은 현재까지 1만 2732명이 이용하며 청년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공유 스튜디오, 개인 작업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재테크 교육,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중랑마실'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최근 청년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취업, 주거, 여가 관련 의견은 정책 과제로 검토 후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청년들이 중랑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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