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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가 EBS와 손을 잡고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하며 공공 교육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31일 양주고읍 LH14단지에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지역 학생과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교육 커뮤니티 공간이다.
2025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양주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EBS,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협력으로 탄생했다. 특히 주민설명회와 입주민 투표를 거쳐 단지 내 미활용 어린이집 공간을 학습과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전환한 점이 눈에 띈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역 내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방과 후 시간에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그 외 시간에는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BS 연계 학습지원, 학습 코디네이터 운영,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등 학생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공공이 주도하는 학습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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