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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개인하수처리시설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년 연속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31일 시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인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담당 공무원의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오수처리시설 물량이 3만 2천여 개소로 가장 많다. 교육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분석 역할을 행정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신 하수도법 개정 동향 및 정책 방향, 오수처리시설 설계·시공 및 시운전 관리 실무, 부적절 운영 사례 공유 및 수질 분석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연구원의 전문 분석 기반을 활용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군·구 간의 '밀착형 협력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실무 교육은 인천시 환경 행정의 전문성을 상징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연구원의 정밀 분석 역량과 현장의 행정력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수처리구역 밖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을 선제적으로 관리, 인천의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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