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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갈곡초등학교에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학생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한 '상상형 꿈놀이터'가 바로 그곳이다. 4월 1일,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을 초청하여 꿈놀이터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단순한 놀이 공간의 탄생을 넘어, 학생 중심의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개장식은 학생자치회 대표의 '안전한 놀이 선서'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학년 2반 학생들이 꿈놀이터에서 실제 놀이 활동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교육청의 '학생 참여형 상상형 놀이터' 사업 취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갈곡초 꿈놀이터는 총 3억 9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약 376 규모로 조성됐다. 2025년 6월 설계 및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준공을 마쳤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프로젝트에 참여, 놀이 공간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도적인 학습 경험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황설리 갈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우리의 생각이 실제 놀이터로 만들어져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구성원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창의적 놀이 문화가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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