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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박용갑 국회의원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의 서대전역 연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
현재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정부대전청사를 종점으로 계획되어 있다. 하지만 박 의원은 KT와 IT 등 다른 철도망과의 연계성 부족, 구도심 연결 미흡 등을 이유로 서대전역 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총 사업비 5조 1335억원이 투입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대전정부청사, 정부세종청사, 조치원, 오송, 청주국제공항 등을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5년 11월 KDI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의원은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 CTX 서대전역 연장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해 12월부터 김민석 국무총리 비서실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CTX 서대전역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1만 3923명에 달하는 일평균 이용객이 예상되는 점, B/C 0.84로 경제성이 있다는 점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박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총사업비 확정 지연 문제도 지적했다.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상정이 무산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용갑 의원은 "서대전역은 이재명 대통령이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대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할 정도로 중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대전역이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 1·2호선, KT, CTX 등 5개 철도가 정차하는 '펜타 역세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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