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회, 야외박물관 주변 꽃무릇 식재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 월영교 앞 언덕이 붉은 꽃무릇으로 물들 예정이다. 안동시립박물관회는 4월 2일, 월영교 일대에 꽃무릇 2000여 구근을 심었다.

이번 식재 활동은 안동시립박물관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안동시립박물관회는 단순한 봉사 단체가 아니다. 지난 20여 년간 야외박물관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시립박물관과 지역사회 문화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역사회와 박물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이다.

특히 꽃무릇은 가을에 붉은 꽃을 피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월영교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안동의 새로운 가을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회 관계자는 “월영교와 시립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무릇을 식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박물관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