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신라고취대, 제9회 정기연주회‘춘정’ 개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오는 4월 30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춘정'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신라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대문화공연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부에서는 처용무와 의식무를 통해 신라 고대 무대의 장중한 분위기를 재현한다.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국악관현악과 협연, 특별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의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통 예술이 지닌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내 경주시립신라고취대만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기록된 문무대왕 13년, 김유신 장군의 장례에 고취 100명을 보냈다는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창단됐다. 철저한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경주를 대표하는 전문 공연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신라의 전통 선율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번 정기연주회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이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