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슬레이트 철거·처리 시 비용 전부 또는 일부 지원 (도봉구 제공)



[PEDIEN] 도봉구가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하여 구민 건강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로, 장기간 노출 시 폐암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안전한 철거가 중요하다.

도봉구는 우선지원가구와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우선지원가구는 철거 시 전액, 지붕 개량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가구는 철거 시 최대 700만원, 지붕 개량 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이 200m2 이하일 때 최대 540만원이 지원된다. 우선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도봉구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봉구청 기후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5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슬레이트 철거는 구민의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봉구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