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작구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돕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천장에 설치하는 형태로, 72℃ 이상의 열을 감지하면 약 10초 동안 소화 약제를 자동으로 분사하여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장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 안전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13세 미만 어린이,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 1000가구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동작구는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 동 주민센터 인력을 활용해 지원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홍보를 강화하여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4월 말부터 동작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취약계층 지원 가구 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일반 주택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화재 예방에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확산소화기 지원을 통해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도시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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